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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그룹투사 꿈작업’을 통한 내적여정>


*본 작업은 제레미 테일러가 만든
그룹투사 꿈작업 (Group Projective Dreamwork)의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일시: 첫모임-2018년 1월 21일(주일) 오후2시-오후6시

*장소: 거룩한 말씀의 회 '서울 혜화동 청원소‘

*대상: 내적성장에 관심 있는 미혼여성

*인원: 선착순 12명

*문의: 김사베리아수녀 010-7524-1964



꿈은 ‘잊혀진 하느님의 언어‘라고 한다..
아이가 말을 배우며 정체성을 키워 가듯이 우리는 다양한 하느님의 언어를 배우면서 내적여정을 가야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꿈이다. 우리가 깊은 잠을 자는 사이에도 하느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를 더 큰
자유와 치유로 초대하신다.


꿈이 삶에 대한 심오한 답을 준다. 우리나라 사람의 삶은 꿈으로 시작 된다.
(태몽, 사는 동안 꿈을 통해 길. 흉을 미리 점쳐 보곤 한다.)
다양한 종교전통 안에서 꿈을 화두로 수행을 시도해 오고 있다.


이런 꿈 수행 전통을 현대인들의 심리적 치유와 영적 진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꿈과 무의식이야말로 현실보다 더 우리 자신을 분명히 드러내준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꿈은 도대체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감히 하느님에게서 온다고 말할 수 있다.
꿈은 도처에서 온다. 하느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기 때문이다. 어느 곳, 어느 때에도 그곳에 계시고,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은 하느님의 꿈이다. 그러나 강요될 수 없는 것이지만 기왕이면 하느님과 나를 만나는
깊은 차원의 상징인 꿈에 대해 관심과 인정을 하게 되면 삶의 균형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옛사람들에게 꿈은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자리였다.
희랍문화와 성경의 영향을 깊이 받은 초대교회는 꿈의 긍정적인 역할을 잘 이해하였다.
순교자들의 행적을 보아도 꿈은 특별한 몫을 한다. 성인들의 생애에 꿈은 자주 등장한다.
성서를 라틴어로 번역한 성예로니모는 꿈을 꾸고 세속의 학자에서 그리스도교 학자가 되었다.
파코미우스는 그의 새로운 소명을 꿈에서 알아들었다.
베네딕도 성인은 제자들의 꿈에 나타나 그들 수도원에 관한 계획을 말한 일도 있다.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 역시 꿈에서 그의 소명을 깨닫는다.
그는 하느님의 성전 다미아노 성당을 어떻게 재건해야 하는지 꿈에서 보았다.


그리스도교 영성 안에서 꿈은 줄곧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영적 스승들은 하느님의 뜻이 꿈에서 드러날 가능성을 늘 염두에 두었고
하느님의 구체적인 뜻을 찾는 중요한 수단으로 꿈을 존중하였다.


꿈을 진지하게 대하는 사람들은 인간의 제한된 영적 수고에 매달리지 않고 하느님의 은총에 기꺼이 마음을 열고 그분께 길을 내어줄 수 있다.
하느님께서 꿈에 당신 치유의 손길로 우리를 어루만지시면 우리는 그분을 아주 가까이 느끼면서 생기 있게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분은 꿈에서 우리 마음에 대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사랑받는다는 내적확신을 주신다.
그러나 꿈은 우리가 아직도 과거의 상처로 인한 증오와 괴로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꿈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 자신을 보게 하고 그것을 인정하게 한다.
꿈은 마음의 순결과, 하느님과의 일치, 내적 자유를 가늠케 하는 정직한 표지이다.


꿈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것은 꿈을 통해 드러나는 자신의 내면과 하느님의 뜻을 알아 영적자아의 길을 걷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자신의 자화상인 꿈 이해를 통해 보다 나은 영적 자아의 길을 걷고,
건강과 전일성을 도와주는 꿈 이해를 통해 보다 성숙한 동반자의 길을 걷기 위해서이다,
꿈 해몽가? 꿈쟁이가 되는 것도 아니고, 꿈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갖기 위해서도 아니다.
꿈을 통해 드러나는 몸의 현실, 마음의 현실, 영혼의 현실을 알고 궁극적으로는 하느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이다.
하느님과 더욱 깊이 만나는 하나의 과정으로서 꿈과 영성의 길을 걷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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