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박노해 사진전-다른길

by 루미의 시선 posted Feb 05,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 시집 '노동의 새벽'으로 유명한 박노해 시인(57)의 세번째 사진전 '다른길'이 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린다.

사진전에는 박 시인이 티베트와 파키스탄, 인도, 미얀마, 라오스, 인도네시아 등 6개 아시아 국가 토박이 마을에서 찍은 흑백사진 120여 점이 전시된다. 박 시인이 찍은 7만장 중 선별해 정통 흑백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했다. 특히 그의 사진은 '역광'과 '절제된 빛'으로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시인은 전시를 통해 '무엇이 좋은 삶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라는 우리 시대의 물음에 희망을 주고자 한다. '진정한 나를 찾아 사는 것', '대지에 뿌리박고 자급자족하는 좋은 삶을 사는 것', '우애와 아름다움을 누리며 사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박 시인은 "사진전은 정직한 절망에서 길어올린 희망찾기의 몸부림이자 보고서"라며 "아시아에서 만난 토박이들은 가장 순수한 삶의 원형이자 희망의 종자"라고 설명했다.

전시는 상업 광고나 기업의 협찬없이 진행되며 수익금은 아시아 지역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사진전에는 가수 이효리, 배우 황정민,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김제동 등 시인과 인연이 있는 톱스타들이 대거 홍보 영상 제작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관람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30분까지, 매일 오후 2시·7시에는 전시 설명도 열린다. 5, 3, 16, 24일 오후 7시에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전시 홈페이지(www.anotherway.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관람요금은 일반 5000원, 학생 3000원. 티켓은 현장 구매 및 인터파크 온라인 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문의 (02)734-1977.



Articles

1 2 3 4 5 6 7 8 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